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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후 연애 중인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오늘 입은 파자마도 썸남이 선물해준 것"이라며 당당한 고백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썸남에 대해 묻자 "1992년생이고, 법조계에 종사하는 분이다. 결정사를 통해 만났다"며 구체적인 정보도 공개했다.
또 이날 서유리는 이혼 과정에서 생긴 빚에 대해 20억 원 정도였고 현재 13억 원을 갚았다고 했다. 그는 "재산 같은 거 정리해서 갚았다. 전 남편이 만든 빚이지만 내 명의를 빌려준 것에 대한 책임으로 파산하지 않고 갚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6월 이혼했다.
서유리는 최 PD와 파경을 맞는 과정에서 대출 관련 갈등이 있었음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9월 11억 4000만 원에 달하는 대출금 상환 소식을 알렸고, 이후 7개월 만에 또 다른 대출 상환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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