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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아내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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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봉원은 휴식기를 갖고 있는 박미선에 대해 "치료 잘 받고, 잘 쉬고 있다. 아내가 38년 동안 한 번도 못 쉬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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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봉원은 박미선을 향한 세레나데를 부르기도 했다. 그는 "최근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면서 직접 준비한 기타를 꺼내들고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불렀다. 이봉원의 노래를 들은 출연진들은 "너무 좋았다. 미선 누나가 많이 감동할 것 같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고정 출연 중이던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하차를 비롯해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도 올리지 않으며 휴식기를 갖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