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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30일, 서울의 한 구청에서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그는 아내가 가수 강수지를 닮았다고 밝히며, 교제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재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빠른 결혼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서로 확신이 있었기에 주저할 필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와 10살 차이가 나긴 하지만, 아내가 나이가 아주 어린 편은 아니다. 우리 둘 다 아이를 원하고 있다"며 "물론 자연임신도 가능하겠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병원도 함께 다니자는 의미에서 혼인신고를 서두르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