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상위 1% 일타맘들의 입시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 입시 로드맵을 전격 공개한다.
26일 방송될 '일타맘' 첫 회에서는 MC 김성은이 첫 의뢰인으로 등장, 9세 딸 윤하와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사교육, 어디까지 시켜야 하나요?'를 고민으로 가져온 김성은은 사립 학교 비용부터 수학, 영어, 논술, 바이올린, 축구, 학습지 등 빼곡한 스케줄의 학원까지 300만 원에 가까운 교육비를 소화하는 열혈 학부모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일타맘들도 각각 사교육비에 대한 고백을 하는데 석 달에 1,000만원까지 교육비로 지출해 봤다는 경험담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또한, 학원을 줄이고 싶지만 줄일 게 없는 현실 속에서 4세 고시, 초등 의대 진학반까지 등장했다는 것과 알 수 없는 입시 용어들이 오가고 결국 9세 하임맘 백지영은 '뇌에서 땀나'라며 과부하 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