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성동 집 공개' 김남주 "댓글, 당연히 읽어..'사람 남새 난다'는 말에 용기"

정유나 기자

translation

기사입력 2025-06-26 13:01


'삼성동 집 공개' 김남주 "댓글, 당연히 읽어..'사람 남새 난다'는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안목의 여왕 김남주' 김남주가 댓글 반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6일 김남주 유튜브 채널에는 '삼성동 '집밥 김선생' 김남주 삼시세끼 레시피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우리 프로그램 영상이 공개가 됐는데 댓글을 읽어봤냐"라는 제작진 질문에 김남주는 "읽는다. 당연히 읽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사는 주택이 오래됐다 보니까 '소개해드릴 것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댓글에)'사람 냄새 나서 좋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용기를 얻었다"라고 미소를 보였다.


'삼성동 집 공개' 김남주 "댓글, 당연히 읽어..'사람 남새 난다'는 …
의상 정보 공유를 묻는 질문에는 "1회에 핑크 재킷은 봄꽃이 많이 피어서 그 재킷을 결정했던 건데 (콘텐츠와)시너지가 좋았던 것 같다. 저도 그 느낌을 받았다. 보시는 분들도 그렇게 느끼셨던 것 같다. 안타깝게도 그 재킷은 현재 없다. (매장에서)이태리에 재 주문을 했는데 천을 알아봐야 한다고 했다더라"라고 안타까워했다.

김남주는 "저는 (단독 예능프로그램)처음인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변 분들도 '이건 뭐 OTT급 영상미냐'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며 "죄송하다"라고 급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남주는 "제가 아이들에게 많이 만들어줬던 삼시세끼를 만들어보겠다"면서 요리를 선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