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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23kg 감량 후에도 멈추지 않은 다이어트 열정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홍윤화는 삶은 달걀, 견과류, 알룰로스, 타피오카 전분 등을 활용해 만드는 '달걀호떡' 레시피를 선보였다. 그는 "다이어트할 때 간식이 가장 땡기지 않느냐"며 "그럴 땐 초콜릿이나 빵 대신 달걀호떡을 만들어 먹는다. 진짜 맛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타피오카 전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맛이 200배는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완성된 호떡을 먹은 그는 "달걀과 전분 조합이 꽤나 괜찮다"며 "뭉개지지 않게 단단하게 만든 게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윤화는 최근 40kg 감량 선언을 한 가운데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를 통해 2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윤화는 "나도 느껴지기 시작했다.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거울을 보는데 내 자신이 낯설더라. '나 진짜 좀 빠졌구나'라고 처음 느꼈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그는 "세상에 23kg이면 웬만한 초등학생"이라면서 "나 초등학교 때 30kg 넘었는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