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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살롱 드 홈즈'에서 이시영이 뜻밖의 손님을 맞이한다.
미리의 집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 시댁 식구들이 아무런 상의도 없이 이른 아침부터 무당을 대동해 들이닥친 것. 특히 무속 신앙 신봉자인 미리의 시누이 수지는 '무당 의전 담당'으로 변신해 밀착 케어에 나서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이렇게 미리 앞에 '대환장 시월드'가 펼쳐진 가운데, 방울을 흔들던 무당이 무언가를 감지한 듯 고개를 쭉 빼고 있는 모습은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과연 무당까지 대동한 채 등장한 시댁 식구들로 인해 미리에게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살롱 드 홈즈' 5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