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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손녀 이엘 양을 처음 안고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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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품에 안은 순간, 이용식은 "내가 왜 심장이 뛰냐. 내 자손이다. 처음으로 내 품에 안겼다"라며 감격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진짜 담배 잘 끊었다. 내가 담배를 피고 있었으면 미안해서 애들 쳐다보지도 못 했을 거다. 숨도 못 쉬고"라며 진심 어린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개그맨 이용식은 5세 연하 김외선 씨와 1983년 결혼해 늦둥이 딸 이수민 씨를 자녀로 두고 있다.
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 지난달 6일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는 이용식의 평창동 자택에서 가족이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