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어머니 집을 사드렸다."
이어 K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멤버로 합류한 이준은 첫 촬영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끝판왕, '1박 2일'에 입문해 난생처음 극한의 배고픔을 겪은 그는 '이러다 죽을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새벽부터 이어지는 타이트한 야외 촬영 스케줄과 혹독한 미션 실패 시 배고픔을 안고 촬영해야 하는 야생 버라이어티의 매운맛에 어느새 적응한 이준은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상의 탈의는 물론 하의까지 스스럼 없이 탈의했다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