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짠종국' 김종국이 역대급 근검절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광희를 이해해줘야 한다. 원래 재석오빠의 12제자 중에 하나였는데, 그 자리가 위태위태해서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다"고 다독여 웃음을 더했다. 이와 함께 광희는 운동과 식단 조절로 탄탄해진 피지컬을 자랑하기도 했는데, 동족(?) 주우재가 "변절자네"라며 원성을 내뱉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준·광희와 '옥문아' MC들의 닮은꼴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광희는 홍진경과 닮은꼴을 인정하며 "우리는 죽상"이라고 주장, 홍진경을 발끈하게 만들었다.
|
이후 이준은 "광희랑 만나고 나면 귀에서 이명이 난다. 최근에도 광희가 만나자고 했는데 거절했다"라고 말하며 찐친 바이브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역시 신박한 퀴즈들이 출제돼 흥미를 더했다. '집세를 절약하는 방법', '예능 레전드 명대사', '수명을 측정하는 신체 동작', '학교폭력 보험 보장 내역' 등 신선한 정보들이 귀를 사로잡은 가운데, 각 퀴즈와 관련된 이준과 광희의 솔직한 토크들도 익살스런 재미를 더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