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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8월 태국 콘서트가 돌연 취소된 이유는 '폭염' 때문이었다.
이어 "이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모든 결정은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임을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체 공연 장소 및 일정은 폭염과 우기를 고려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예매 전 단계로, 환불 절차는 따로 진행되지 않는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위버멘쉬'를 진행 중이다. 11일부터 대만에서 3일간의 공연을 이어간 지드래곤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미국, 프랑스 등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