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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채수빈이 행복한 생일을 보낸 근황을 전했다.
한편 채수빈은 23일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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