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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가 다이어트 방식을 바꿨다.
풍자는 "한 달 반 맞았는데 울렁거리고 구토를 해서 검정 비닐을 들고 다녔다"며 "두 달 사이 7kg이 빠졌다. 빠지는 건 좋은데 너무 힘들게 빠진다"고 토로했다.
결국 비만 치료제를 중단한 풍자는 식이 조절로 무려 18kg을 뺐다고. 이후 풍자는 "굶어도 보고 다 해봤는데 안 빠진다. 식단으로 뺄 건 다 뺀 거 같다. 다음주부터는 PT다닌다"며 운동까지 다니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