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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결혼식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김준호와 김지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눈부셨던 하루 축하 메시지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준호는 "일요일이라 공연, 행사가 있어 못 오신 분들이 많다. 그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축의금을 따로 또 보내주셨다. 비가 오는 주말에 빠쁘신데 와주신 분들은 진심으로 저희가 살면서 보답해 드리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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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많은 하객 속에서도 김지민의 동기이자 절친인 박나래는 보이지 않아 구설이 나왔다. 박나래는 앞서 자택에서 발생한 도난사고로 김지민과 21기 동기들이 함께 했던 웨딩 화보 촬영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불화설도 제기됐으나, 박나래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을 뿐 미리 사정을 설명하고 두둑한 축의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