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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혼성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 조우찬이 결국 사과를 했다.
최근 유튜브 쇼츠에는 '우찬 가사 논란 결국 사과'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를 들은 조우찬은 두 손으로 머리카락을 뒤로 넘기면서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곤 민만하단 표정으로 웃음을 터트렸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우찬아 암쏘섹시는 좀 아니다"라고 애정 가득한 디스를 했고, 이에 조우찬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암쏘섹시로 인해 충격 받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라고 재치 있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데이프로젝트는 지난 달 23일에 데뷔한 THEBLACKLABEL 소속 5인조 혼성그룹(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이다.
특히 애니는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 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데뷔 타이틀곡 'FAMOUS(페이머스)'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실력과 비주얼, 무대 매너 모두에서 호평을 얻었다.
그 결과, 올데이프로젝트는 데뷔 불과 열흘 만인 7월 3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의 7월 첫째 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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