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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정웅인이 딸의 데이트 현장을 급습한다.
특히 장윤정과 이현이가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마치 드라마를 보듯 과몰입한 두 사람은 소윤이와 코우키의 말 하나, 눈빛 하나에 돌고래 리액션을 연발한다.
아름다운 데이트가 이어지던 중 찾아온 저녁 식사 시간, 소윤이는 언니 세윤이를, 코우키는 자신의 친구를 초대하며 뜻밖의 더블데이트가 성사된다. 이때 코우키의 친구는 세윤이에게 플러팅을 선보여 또 다른 설렘을 더한다.
여기에 세윤이 "소윤이가 일본에 간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야? 국제 결혼 허락 가능해?"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정적이 흐른다. 정웅인은 이에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그의 답변을 들은 소윤과 코우키의 반응은 어떨지 주목된다.
한편 두 사람의 아름답던 데이트는 예상치 못한 코우키의 눈물로 마무리된다. 과연 그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지켜본 소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설렘과 긴장, 웃음과 눈물이 교차한 소윤이와 코우키의 데이트는 오늘(2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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