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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목 뒷덜미 잡고 끌어당겼다."
한편, 이날 방송은 '화요 미스터리 극장' 콘셉트로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미스터리 사건들을 다룬다. 특히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신원미상 남성으로 추정되는 범인이, 각각 2005년 6월과 11월 그리고 2006년 5월에 여성을 납치·성추행·살해 후 유기한 사건. '엽기토끼 살인사건'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피해자가 몸을 숨겼던 2층의 낡은 신발장 때문인데, 신발장에 마치 아이들이 공작한 듯한 모양새의 화분이 올려져 있었고 신발장 측면에 '토끼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고 증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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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