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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글로벌 라이브 생중계 325만명을 기록하며 세계적 K-콘텐츠 시상식으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번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치열한 경쟁 끝에 드라마 부문과 예능 부문에서 각각 대상·최우수작품상·남녀주연상·남녀조연상·남녀신인상·OST 인기상·업비트 인기스타상·LG 유플러스 선한영향력상 등 총 16개 부문에서 수상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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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은 이번 청룡 시리즈 어워즈의 공식 디지털 중계 파트너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 대상으로 디지털 중계를 진행했다. 특히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해서 실시간으로 총 6개 국어 AI 동시 번역 기술을 적용해 시청 국가에 맞는 언어로 자막을 제공하는 등 국내외 K-콘텐츠 팬들의 참여를 확대했다. 또한 시청자들끼리 주고받는 채팅을 각 시청자의 국적에 맞는 언어로 자동 번역해 주는 기능을 통해 325만명의 글로벌 팬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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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익 프리즘 대표는 "프리즘이 가진 차별화된 미디어 역량을 통해 이번 청룡시리즈어워즈 시상식을 최초로 글로벌 디지털 중계를 진행해 시·공간적 제약 없이 글로벌 K콘텐츠 팬덤 모두가 편히 즐길 수 있게 제공하였다는 점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프리즘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화제성 있는 K컬처 미디어 이벤트를 더 많은 팬분들께 제공하는 글로벌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한 기자 kwonfil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