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카드' 쓴 이민정, 스무디 2잔에 5만7천원 '충격'.."맛있긴 해"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카드로 LA에서 '고급 스무디'를 사먹었다.

3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MJ 스무디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미국 LA에 방문한 이민정은 친구와 스무디가 유명한 유기농 마트를 찾았다.

이 곳에서 이민정은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즐겨 마신다는 유명 스무디를 주문했다.

그런데 스무디의 가격이 상당했다. 스무디 두잔에 무려 5만 7천원이나 했다. 이에 이민정이 다소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이자 친구는 "갑자기 우울해보이시네요?"라고 말을 건넸다.

그러자 이민정은 "괜찮다. 오빠 카드 썼다"고 웃으며 이병헌의 카드로 결제했다고 밝혔고, 이에 친구도 "저도 행복하다"며 웃어보였다.

친구는 "이 스무디가 피부에 좋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나온 스무디를 맛 본 이민정은 "맛있긴 맛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민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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