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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넷플릭스 신규 예능 '옷장전쟁'에서 정재형과 김나영이 '아울렛 명품 아이템'이 가득한 선우용여의 옷장을 탈탈 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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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재형과 김나영은 1회에서 선우용여의 공항룩을 책임질 '용꾸(용여꾸미기)' 대결을 펼치고, 2회에서는 KCM을 어둠의 Y2K로부터 구원해줄 '2025 트렌디룩'을 제안한다. 과연 정재형-김나영의 손길로 다시 태어난 선우용여-KCM의 모습은 어떨지, 첫 번째 '옷장전쟁'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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