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170억 삼성동家 주방 최초 공개→'2억 커피' 레시피 소개(안목의 여왕)

최종수정 2025-08-04 20:34

김남주, 170억 삼성동家 주방 최초 공개→'2억 커피' 레시피 소개(안…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남주가 자신의 집 주방을 최초로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4일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측은 '김남주 주방 최초 공개! (+그릇 쇼핑)'이라는 제목으로 1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김남주가 자신의 집에서 등장해, 자신의 주방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남주는 "집 공개의 2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주방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김남주의 집 주방은 거실과 분리된 독립적인 공간으로, 미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는 구조가 특징이었다.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주방은 김남주만의 섬세한 취향이 엿보였으며,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남주는 "어떠냐. 내 주방이라 너무 자연스럽지 않냐?"며 자랑스럽게 소개하며, 자신만의 아늑한 공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남주, 170억 삼성동家 주방 최초 공개→'2억 커피' 레시피 소개(안…
이어 김남주는 주방에서 직접 '2억 커피' 레시피를 소개하며 커피 제조에 들어갔다. 그는 과거 한 지인이 2억 원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일을 떠올리며 "뜯기신 돈이 2억이 된다고 하더라. 그 사장님이 커피를 타다주시면서 '돈 좀 빌려줄 수 있어?'라고 했는데, 그때 타준 커피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정말 오늘 눈물 없이 볼 수 없다. 이게 바로 2억 짜리 레시피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남주가 공개한 '2억 커피'와 그 이야기가 담긴 방송은 오는 7일 목요일 밤 8시 40분 SBS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부부는 지난 2003년 김남주 명의로 80평대 정원이 딸린 삼성동 주택을 20억원에 매입했다. 현재 매매가는 약 160억~170억대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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