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태우가 故송영규를 애도했다.
송영규는 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로, 타살 혐의점이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다보스병원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송영규의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
한편, 송영규는 1994년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 천만 영화 '극한직업'(2019)의 '최반장'으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스토브리그'(2019~2020) '수리남'·'카지노'(2022) 등에서 활약했으며. 올해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를 비롯해 '귀궁' '노무사 노무진', '아이쇼핑', '트라이'까지 총 다섯 작품에 출연했다.
|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