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는 10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엄마 최진실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최진실은 아들 최환희를 안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 최준희는 "엄마가 옆에 있어도 늘 울 할미 옆에 찹쌀떡처럼"이라며 "언제 이리 늙으셨는교?"라며 자신을 돌봐준 이모할머니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최준희는 인플루언서, 모델로 활동 중이며 난치병인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지만, 이후 41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더라. 결국 인공관절 결말"이라며 골반 괴사 증상을 알려 다시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최근에도 골반 괴사 상황에 대해 "괜찮아진다는 개념이 없다. 제 뼈는 그냥 썩고 있다"라고 밝혀 우려를 자아냈다. 최근에는 또 광대 성형과 눈 뒷밑트임 수술을 하는 과정을 그대로 노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