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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데이식스가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네 멤버는 2015년 11월 예스24 무브홀부터 2025년 5월 KSPO DOME까지 공연 규모를 성장시켰다. 지난해 4월 잠실실내체육관 약 3만 4000여 석, 9월 인스파이어 아레나 약 4만여 석, 12월 'K팝 밴드 사상 최초' 입성한 고척스카이돔 약 3만 8000여 석에 이어 KSPO DOME 단독 콘서트는 역대 회당 최다 수용 인원인 약 1만 6천 명을 경신하며 6회 공연에 총 9만 6천여 대규모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멤버들이 야외 공연장 단독 콘서트를 염원했던 바 마이데이와 데이식스가 하늘 아래 함께 만들 공연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데이식스는 9월 5일 오후 6시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를 발매한다. 신보는 2019년 10월 22일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 이후 약 5년 11개월 만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