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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자녀 재시 재아 쌍둥이의 18번째 생일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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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아 역시 "18th birthday"라며 쌍둥이 자매와 함께 한 행복한 생일파티를 자랑한 바 있다.
이동국의 첫째 딸 재시 양은 뉴욕주립대학교 산하에 있는 패션전문대학교 FIT에 재학 중이며, 이동국의 둘째 딸 재아 양은 테니스 선수로 활약하다 최근 골프로 전향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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