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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터보 김종국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김종국의 측근과 소속사 관계자 모두 "사생활이라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김종국 또한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인 만큼 신상정보나 얼굴을 공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국은 "저 장가갑니다.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저의 반쪽을 만들었다.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에 가능한 그리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 친지분들 그리고 몇몇 지인분들과 조용히 치르려고 한다"는 자필 편지를 공개한 뒤 이날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에서 직접 결혼 발표를 했다.
김종국은 조만간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다만 신혼여행은 방송 스케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추후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