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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코미디 영화 '좀비딸'(필감성 감독, 스튜디오N 제작)이 개봉 이후 23일 연속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최장기간 흥행작으로 거듭났다.
극장가 구원투수로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좀비딸'이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담은 관객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좀비딸'의 클라이맥스이자 관객들의 눈물 버튼을 자극한 장면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촉즉발의 위기에 맞닥뜨린 순간, 좀비가 되어버린 딸 수아(최유리)를 마지막까지 지키기 위해 큰 결단을 내리는 아빠 정환(조정석)의 애틋한 모습이 영화 속 진한 감동과 여운을 상기시킨다. 여기에 실관람객의 생생한 호평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N차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