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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또 한 번 통 큰 '플렉스'로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
지드래곤이 선물한 시계는 미국의 최정상급 럭셔리 브랜드 제이콥앤코(JACOB&CO.) 제품으로, 예술성과 희소성을 겸비해 억대에 거래되는 초고가 라인이다. 지드래곤은 이미 해당 브랜드와 오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전 세계 단 8점만 제작된 '아스트로노미아 지드래곤 워치'를 선보였는데, 국내에는 3점만 들어온 것으로 가격은 약 16억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지드래곤은 함께 무대를 꾸미는 댄서들에게 피스마이너스원과 제이콥앤코가 협업한 데이지 펜던트 목걸이를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제품은 약 1200달러(한화 약 165만 원)에 판매된 바 있다.
지드래곤은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