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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반려견이 폐수종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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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는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암 판정을 받았다며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았기에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 6개월간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치료를 받았고 정말 힘든 시간을 버텼다"고 털어놔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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