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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한윤서가 김준호♥김지민 부부의 결혼식에서 받은 부케를 특별한 선물로 제작하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어 그는 "내 손을 떠난 부케. 6개월 안에 시집 못 가도 된다. 살았다ㅋㅋㅋㅋ #웃픈현실"이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부케를 결혼 후 100일 안에 돌려준 이유에 대해 "결혼 후 100일은 부부가 서로를 알아가고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다. 이 기간 동안 부케를 선물하면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된다"며 "부케는 신부의 행운을 담고 있어, 이를 말려 선물하면 그 행운을 주변에 나눌 수 있다고 믿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