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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윤민수의 전처 김민지 씨가 아들 윤후 자랑에 나섰다.
윤후는 엄마에게 "왔다 갔다 하지 말고 건강하게만 있어줘. 정신이랑 몸 둘 다"라고 말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 씨는 2006년 윤민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윤후 군을 뒀다. 이들은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했지만 최근 이혼 후에도 여전히 한 집에 살고 있는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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