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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노총각' 김동완, '썸 장사' 저격 당했다 "꽃님이·신랑수업까지 몇명?"

최종수정 2025-08-27 14:48

'46세 노총각' 김동완, '썸 장사' 저격 당했다 "꽃님이·신랑수업까지…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김동완이 MC 김구라에게 '팩폭'을 당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룹 신화의 김동완을 비롯해 배우 김응수, 코요태의 빽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출연하는 'K-아재 흥행 헌터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 김구라는 김동완에게 신화 멤버 이민우가 결혼 소식을 전한 것을 언급했다. 최근 이민우는 미모의 재일교포 3세 예비 신부와의 결혼 및 임신 소식, 그리고 예비 신부의 6세 딸 존재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구라가 "이제 홀로 결혼 안한거 아니냐"고 묻자 김동완은 "결혼을 하고 싶긴 한데.."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꽃님이부터 '신랑수업'까지 방송을 통해서 만난 여자만 몇명이냐"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46세 노총각' 김동완, '썸 장사' 저격 당했다 "꽃님이·신랑수업까지…
김동완은 지난 2001년 방영된 원조 연애 프로그램 MBC '애정만세'에 출연해 김꽃님이라는 여대생에게 최종 선택을 받아 우승자가 된 바 있다. 또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서윤아와 함께 7개월간 연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방송용 썸'으로 끝났다.

또한 이날 김동완은 이민우의 깜짝 결혼 소식에 대한 솔직한 소감부터 본인은 47년째 결혼을 준비 중인데도 "결혼식은 하지 않겠다"라는 솔직 고백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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