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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미혼' 김정난 "자식도 없는데 벌어서 뭐해"…남다른 '쇼핑 철학'

기사입력 2025-08-28 17:46


'54세 미혼' 김정난 "자식도 없는데 벌어서 뭐해"…남다른 '쇼핑 철학…

'54세 미혼' 김정난 "자식도 없는데 벌어서 뭐해"…남다른 '쇼핑 철학…

'54세 미혼' 김정난 "자식도 없는데 벌어서 뭐해"…남다른 '쇼핑 철학…

'54세 미혼' 김정난 "자식도 없는데 벌어서 뭐해"…남다른 '쇼핑 철학…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정난이 유튜브 채널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쇼핑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7일 공개된 영상에서 김정난은 휴일을 맞아 쇼핑몰을 찾아 "급하게 나오느라 장바구니를 안 챙겼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냥 오면 자꾸 사게 된다. 즉흥적인 편이다. 지름신이 내리면 주체를 못 한다. 그렇다고 비싼 건 못 사고 자잘한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김정난은 쇼핑몰 입장 1분 만에 어머니 생신 선물로 원피스를 구입했고, 평소 즐겨 먹는 소금우유빵과 가을 맞이 쿠션까지 고민 없이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어 "쇼핑하니까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특히 PD가 "역시 플렉스를 해야 한다"고 말하자, 김정난은 "맞아. 벌어서 뭐하냐, 자식도 없는데"라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날 그는 반려묘 그림을 넣을 액자, 커피잔 세트까지 구매하며 총 28만7천600원을 지출했다.

김정난은 "세일하는 걸 미리 보고 왔다. 원래는 하나에 20만 원이 넘는다"며 '똑똑한 소비자' 면모를 보여줬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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