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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과 춘천국제인형극제 위주로 활동한 극단들이 충청권에 처음 진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극단과 공연 작품은 다음과 같다.
▲ 극단 봄 '노부부의 외출' ▲ 신명을 일구는 사람들 '호랑이가' ▲ 그레고 퍼펫'그레고 인형음악대1·2' ▲ 예술공동체 해슬 '목각인형 한마당' ▲ 극단 꼭두 '플라스틱 통키오테' ▲ 버블 드레곤 '방울이의 낮잠 여행' ▲ 극단 분홍양말 '낭만 유랑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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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