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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재혼 2개월만에 또 이혼 언급...이상민 "3년 뒤쯤 이혼해라"

기사입력 2025-09-09 22:53


'김지민♥' 김준호, 재혼 2개월만에 또 이혼 언급...이상민 "3년 뒤…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상민이 얼마 전 결혼한 김준호에 "방송을 위해 이혼하라"고 권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현영 X 최홍만 X 이현이 X 심으뜸이 등장해 돌싱포맨과의 역대급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0회에 이상민은 "여러분들은 200회에 뭘 이루셨냐. 저와 김준호는 결혼을 했다"라며 최근 재혼 소식을 알린 자신과 김준호에 대해 어깨를 폈다.

탁재훈은 "두 명은 이룬 게 있는데 두 명은 이룬게 없네요"라며 속상해 했다.

이에 이상민은 "제가 원하는 우리의 방형성을 알려드리겠다. 300회에 임원희 결혼하고 400회에 탁재훈이 결혼을 하는 거다. 그리고 동시에 김준호가 이혼을 해라"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김지민♥' 김준호, 재혼 2개월만에 또 이혼 언급...이상민 "3년 뒤…
김준호는 "왜 내가 이혼을 해야 되냐"라 억울해 했지만 이상민은 "'돌싱포맨'이 돌아가야 할 거 아니냐. 파급력은 네가 세다"라 했고 탁재훈 역시 "프로그램을 위해 해줘라"라고 거들었다.

이상민은 "김준호가 400회쯤 되면 결혼해서 한 3년 산 거다"라며 놀렸고 탁재훈은 "프로그램하려면 서로 도와가야면서 해야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나는 500회에 이혼하고 임원희는 600회에 이혼, 700회에 재훈이 형 임종을 보자"라고 해 탁재훈의 분노를 샀다.


탁재훈은 "우리는 왜 맨날 안좋은 일만 있는 거냐"라며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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