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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손석희의 질문들'에 이영애가 출연한다. 진행자인 손석희는 "무려 25년 전에 섭외에 실패한 후 결국 4반세기 만에 만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50대 중반에 접어든 이영애는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 이영애는 "만일 드라마와 영화의 타임캡슐에 꼭 한 작품을 넣어야 한다면 무엇을 넣겠느냐?"는 손석희의 질문에 "당연히 '대장금'이지만 그래도 이 시간 이후에 나올 수 있는 좋은 작품을 위해 공간 하나쯤은 남겨두었으면 좋겠다"고 답해 나이를 더할수록 식지 않는 연기에 대한 열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영애가 출연하는 MBC '손석희의 질문들'은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