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보석, 대박 빵집 마곡동으로 이전 "아들이 운영, 모델료 매출 5% 계약"

기사입력 2025-09-17 23:13


정보석, 대박 빵집 마곡동으로 이전 "아들이 운영, 모델료 매출 5% 계…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보석이 대박난 빵집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정보석, 이석훈, 옹성우, 우즈가 함께하는 '유죄 인간 모음.ZIP'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보석은 "'라스'에 은혜 갚으러 나왔다"며 "빵집 오픈했을 때 '라스' 덕분에 초대박이 났다"고 밝혔다.

정보석은 살고있던 주택을 개조해서 빵집을 오픈했었다고. 그는 "집 앞에 손님들이 줄을 서시고 차들이 너무 많아서 동네에 미안했다. 주차 공간도 부족했다. 그래서 거기를 닫고 정식으로 다른 데서 오픈했다"라며 더 넓은 곳, 강서구 마곡동으로 매장 이전을 했다고 자랑했다.


정보석, 대박 빵집 마곡동으로 이전 "아들이 운영, 모델료 매출 5% 계…
또 정보석은 최근 무급 알바에서 유급 직원으로 승진했다며 "사실 빵집이 제가 아니라 아들이 하는 거다. 저희 집을 빌려줘서 하다보니, 세를 못 받았다. 집에 왔다갔다 하면 자연스럽게 손님들이 보이니까 접객도 하고 화장실 청소 하고 테이블 정리도 했다. 하지만 무급이었다. 그런데 아들을 (다른 매장으로)내보내고 나니까 아들이 절 필요로 했다. 그래서 정식으로 모델 해주기로 했다"고 아들 빵집 광고 모델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정보석은 "당장 계약금은 없다고 해서 러닝 개런티로 매출의 5%를 주기로 계약서 다 썼다"고 설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