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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심형탁이 '초우량아' 아들 하루의 목욕에 도전한다.
이에 심형탁은 "발차기 너무 잘하죠?"라며 흐뭇해했고, "이제 밖으로 나와서 활동을 많이 해야겠다. 몸을 물에 맡긴다"며 감탄했다.
하루는 심지어 고급 기술인 '턴'까지 선보였다. 이를 본 심형탁은 "도는 것 좀 봐라. 턴을 한다"며 아들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온 다른 학부모들 역시 "너무 예쁘다", "머리숱이 진짜 많다"며 하루의 실물에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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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루의 풍성한 머리숱 탓에 샴푸를 네 번이나 덜어 머리를 감겼다는 심형탁. 튼튼한 허벅지까지 꼼꼼히 씻기며 혼신의 힘을 다한 그는 결국 지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첫 수영 도전기는 오는 24일 밤 8시 3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