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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약 2년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조용한 공간 속에서 음악에 몰입한 슈가의 모습은 마치 작업에 한창인 뮤지션의 일상을 포착한 듯해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이번 게시물은 슈가가 약 2년 만에 SNS에 올린 첫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많은 팬들은 해당 게시물을 두고 "본격적인 복귀의 신호탄", "컴백 준비 중인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슈가는 방탄소년단 내에서 메인 프로듀서이자 래퍼로 활약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그의 음악적 귀환은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계 전반의 관심사다. 이번 SNS 재개를 통해 앞으로의 방탄소년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슈가는 지난 6월 자폐스펙트럼 장애 환자의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50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