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연정훈, 내후년 이혼 '충격 예언'…"자료화면 쓰일까 우려"(자유부인)

기사입력 2025-09-25 20:34


한가인♥연정훈, 내후년 이혼 '충격 예언'…"자료화면 쓰일까 우려"(자유…

한가인♥연정훈, 내후년 이혼 '충격 예언'…"자료화면 쓰일까 우려"(자유…

[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한가인이 무당이 된 '순돌이' 이건주에게 신점을 본 내용을 공개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무당이 된 순돌이가 예언한 한가인♥연정훈의 충격적 미래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가인은 최근 남양주 주택으로 신당을 옮긴 무속인 이건주를 찾았다.

이건주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과거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역을 맡았던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다.


한가인♥연정훈, 내후년 이혼 '충격 예언'…"자료화면 쓰일까 우려"(자유…
이날 이건주는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의 미래를 점치며 "내년부터 운이 좋아지고 영화, 드라마 등 일운이 들어온다. 또 올해 말부터 내년에 문서를 잡을 것이다. 이사나 건물 매입 같은 일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이혼수도 들어온다. 내후년쯤이다"라고 덧붙여 한가인을 놀라게 했다.

이건주는 "두 분 합이 좋아서 잘 살면 이혼수를 눌러 더 좋은 수로 바꿀 수 있다. 조금만 신경 쓰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에 한가인은 "나중에 (이혼하면) 자료 화면으로 쓰이는 거 아니냐"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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