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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똥배 의혹, 임신설 만든 옷 찢어버릴 것."
이어, 정인은 조정치처럼 병약한 타입의 남자를 좋아해 결혼했지만, 막상 결혼해 보니 힘든 점이 많다고 털어놨다. 정인이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도 오히려 조정치가 더 많이 누워있었다며 폭로했고 심지어 "부부싸움 할 때 상 엎을 힘조차 없어 고사리를 집어 던지더라"고 말해 현장이 초토화됐다.
이후, '최근 심쿵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홍진영은 드라마에서 주지훈을 봤을 때 '심쿵'했다고 고백해 여자 게스트들의 공감을 샀다. 이어, 정인에게도 "남편 조정치가 언제 가장 섹시하냐" 묻자 정인은 "그냥 아침에 건강하게 제시간에 일어나기만 해도 섹시하다"고 읊조려 모두를 폭소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