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결혼 반대 있었다 "엄마였는데 왜 그러셨어요" 울분 ('옥문아')

기사입력 2025-10-14 14:33


진태현♥박시은, 결혼 반대 있었다 "엄마였는데 왜 그러셨어요" 울분 ('…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진태현이 결혼을 반대했던 선배들에게 섭섭함을 토로한다.

오는 16일(목) 방송될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3개월 만에 갑상선암을 극복한 배우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박시은이 동반 출연한다.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며 부부 사이가 더 돈독해졌다는 박시은♥진태현 부부.

이날 진태현은 "아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라며 분리불안증을 고백해 옥탑방MC들을 놀라게 했다. "아내가 외출하면 식사를 함께 하기 위해 끼니를 거른다"라고 밝히기도. 이를 듣던 아내 박시은 역시 "남편이 촬영가면 집에서 혼자 맛있는 걸 먹지 않는다"라고 털어놔 영혼의 동반자임을 증명했다. 이어 진태현은 '아내 한정 까불이'로, 박시은에게 하루에 한 번씩 혼난다고 털어놓으며 깨볶는 결혼 10년 차 부부 일상을 털어놓는데.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두 부부의 일상에 장난기가 발동한 옥탑방MC들은 부부에게 다음 생에 태어나도 상대방과 결혼할 것인지 물었다. 진태현은 박시은이 죽으면 다른 여자 안 만난다고 선언, "천국에서도 박시은과 살 것"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아내 박시은의 대답은 무엇이었을지.


진태현♥박시은, 결혼 반대 있었다 "엄마였는데 왜 그러셨어요" 울분 ('…
한편, 박시은은 진태현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을 때, 결혼을 만류했던 선배들의 일화를 공개했다. 드라마 촬영 당시 악역 이미지가 강했던 테토남 진태현과 결혼을 한다고 하자, 배우 선배들이 "시은아 너 괜찮겠니?"라며 박시은을 걱정한 것. 이에 진태현은 극 중 자신의 어머니였던 선배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제 엄마였는데 왜 그러셨어요!" 라며 울분을 토했는데. 박시은♥진태현 부부의 결혼을 반대했던 선배들의 정체는 오는 16일(목) 저녁 8시 3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 가능

wjlee@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