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故김수미에 물려받은 요리 솜씨..하와이서 30만원어치 한식 뚝딱

기사입력 2025-10-15 06:05


서효림, 故김수미에 물려받은 요리 솜씨..하와이서 30만원어치 한식 뚝딱

[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서효림이 하와이에서도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14일 서효림의 유튜브 채널에는 'HYORIM IN HAWAII 4탄? (feat. 빵빵~ 효림 투어 GO!)'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가족과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서효림은 한국마트에서 장을 봤다. 서효림은 넓직한 마트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식료품을 샀다.

고기부터 야채, 생선부터 양념장까지 다양한 식품을 카트에 담았고, 이를 본 서효림은 "우리 산거 봐라. 요리를 얼마나 하려고"라고 말했다.

한화로 약 30만원어치 장을 본 서효림은 숙소로 돌아가 요리를 시작했다.


서효림, 故김수미에 물려받은 요리 솜씨..하와이서 30만원어치 한식 뚝딱
서효림은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버터 전복구이, 양배추 무침, 연어구이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했다. 서효림은 "내가 하와이까지 와서 전복 버터구이를 할 줄이야"라고 말했지만, 딸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故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서울과 가평 별장을 오가며 도시와 시골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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