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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서효림이 하와이에서도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고기부터 야채, 생선부터 양념장까지 다양한 식품을 카트에 담았고, 이를 본 서효림은 "우리 산거 봐라. 요리를 얼마나 하려고"라고 말했다.
한화로 약 30만원어치 장을 본 서효림은 숙소로 돌아가 요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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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효림은 지난 2019년 故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서울과 가평 별장을 오가며 도시와 시골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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