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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사상 첫 육아 휴직 남편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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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아내는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며 "여기서 조금만 더 안 좋아지면 안 좋은 생각을 할 것 같다"라고 오은영 박사를 찾은 이유를 전한다. 이어 "목숨 걸고 일하고 있다"라고 고백하며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진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긴다. 특히, 아내는 "퇴근하고 집에 오면 머리가 윙윙거린다. 아이들의 말을 듣는 순간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다"라고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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