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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주임즈' 장혁진, 배유람의 첫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무지개 운수'의 엔지니어 듀오 최주임과 박주임의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정비복 차림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허세 가득한 표정과 순진한 눈빛으로 시선을 끌었다. 캐리커처 앞에서 장난스럽게 웃다가 순식간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이들의 특유의 '티키타카' 케미를 다시금 보여줬다.
최주임은 자동차기업 신차개발팀 출신, 박주임은 항공기 정비원 출신으로 복수 대행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담당하는 핵심 인물이다. 두 사람의 찰진 호흡과 익살스러운 활약은 시리즈 특유의 유쾌함과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