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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흥업소 출입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준영이 출연 중이던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김준영이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논란이 확산됐다. 김준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유흥업소 영수증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했으며, 해당 영수증에는 여성의 이름과 지불 금액이 기재돼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다"며 "악의적인 허위 정보 유포 및 명예훼손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준영은 연극 '아마데우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등에 출연 중이었다. 차기작으로는 뮤지컬 '이터니티', '존도우'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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