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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새 예능 '극한84'가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유쾌함과 고통이 공존하는 반전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마치 만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끝없이 이어진 붉은 언덕을 온몸으로 기어오르는 기안84의 모습이 포착됐다. 모래를 뒤집어쓰며 악착같이 버티는 그의 표정은 고통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웃음을 자아낸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웃픈 생존 본능'으로 버티는 기안84 특유의 예능 감각이 고스란히 담겨, 한계의 순간에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그의 도전 정신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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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고 진지했던 이전 티저와 포스터들과 달리, 이번에 공개된 반전 포스터는 '극한을 유쾌하게 견디는 인간 기안84'를 내세우며 새로운 기대감을 더한다. 한계의 순간조차 웃음으로 이겨내는 그의 반전 매력이 공개되자,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초극한 러닝 예능 '극한84'는 오는 30일(일) 밤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