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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남다른 선행을 했다.
김희철은 "암 투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 지난 20년 동안 슈퍼주니어가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후원으로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의 후원금은 암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에 사용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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