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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대구도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를 발표하고 개최된 콘서트답게 발라드와 댄스, 트로트, 힙합, 록, 블루스 등 새로워진 셋리스트와 함께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가 히트곡도 이어졌다.
지난 콘서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번 공연에선 3면 스크린으로 어느 좌석에서든 임영웅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노래에 따라 시시각각 색상이 변하는 공식 응원봉 페어링은 현장의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
인천에 이어 대구에서도 찬란히 빛날 하늘빛 추억을 쌓은 임영웅은 서울로 무대를 옮겨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세 번째 지역인 서울 콘서트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그리고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20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