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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환승연애' 1호 부부가 나올까.
이나연은 강남역에 있는 한 요리학원을 찾아 수업을 들었다. 그는 "양파 깔 줄도 몰라서 레시피부터 재료 선정 방법까지 알려주는 곳으로 왔다"며 부침개와 돼지고기 맥적구이 수업을 들었다.
"언제까지 배달음식과 요거트, 야채스프만 먹을 순 없다"던 이나연은 "사랑하는 사람이랑 맛있는 음식 먹고 배우고 싶은 걸 마음껏 배우는 것이 큰 행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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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은 또 코 복구 수술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3일차인데 붓기도 없고 멍도 없고 변화도 아직 크지 않다. 부목 제거하고 봐야할 것 같다. 지금은 만족도 불만족도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